컴퓨터의 모니터는 하드웨어에서 처리한 결과를 표시해 주는 디스플레이 장치로, 화면 재생 빈도(Refresh Rate) 중 수직 재생 빈도에 따라 1초당 화면에 표시해 주는 프레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음극선관(CRT) 모니터에서는 조명과 화상이 같은 구조로, 그래픽 카드의 성능에 따라 수직 귀선 기간에 제어를 받아 주사 속도에 차이가 있지만, LCD는 별도의 백라이트를 이용하여 액정 셔터가 표현하는 영상을 비추게 되고, LED 방식은 CCFL 램프를 사용하는 방식 보다 밝고 선명하며, 수명이 길고 전력 소비가 적은 장점이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니터 화면 해상도 별 수직 주파수(Hz)와 수평 주파수(kHz)에 대해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RGB / HDMI PC 지원모드
※ 컴퓨터의 본체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방식에는 아날로그 방식의 D-SUB와 디지털 방식의 DVI 케이블과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HDMI) 방식을 사용하며, LG전자의 LED IPS 패널 TV 모델인 23MA73D와 27MA73D, 29MA73D 기준으로, 1920×1080 해상도에 수직주파수 60Hz가 최적의 해상도 입니다.
* HDMI DTV 지원모드
※ LG전자의 TV 모니터의 경우 튜너가 내장되어 있어 디지털 TV 시청이 가능한데, HDMI DTV 지원모드 중 1280×720 HD와 1920×1080 Full HD 모드에서는 수직 주파수를 60Hz로 설정하는 것이 최적의 해상도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컴포넌트 지원모드
※ 컴포넌트(Component) 케이블은 3개의 영상신호와 2개의 음성신호로 구성되어 있어 빨강, 초록, 파랑의 RCA케이블로 구성된 영상 부분은 밝기신호(Y’)와 두 개의 색차신호(Y’-B’, Y’-R’)로 총 3가지로 구분하여 AV 기기에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기 위한 방식으로, DVD 표준 규격인 480P 영상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장치에 따라 1080P 풀 HD 고화질 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1920×1200 해상도 모델
※ 주연테크의 J240PWHDB 모니터 등 1920×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델은 640×480 또는 800×600, 1024×768, 1152×864, 1280×1024 해상도에서는 수직 주파수 75Hz의 VESA 표준 또는 제안, 1680×1050 또는 1920×1200 해상도에서는 60Hz로 베사 표준 모드로 최적의 해상도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각 모드 별 최적의 Timing 수직 주파수는 60Hz 입니다.
모니터의 해상도는 1인치 당 표현할 수 있는 화소(Pixel)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단위 면적당 광고를 나타내는 휘도와 액정을 구성하는 점의 간격을 나타내는 도트 피치(Dot Pitch)와 함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윈도우 설정에서 화면 재생 빈도(Refresh rate)가 59Hz 등으로 표시되어 프레임 저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모니터 드라이버를 설치하거나 그래픽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해 주면 해결할 수 있으며, 수평 주파수가 60Hz로 고정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NDVIA GeForce 또는 ATI Catalyst 설정에서 사용자 정의 해상도를 설정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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