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화면 재생 빈도 59Hz에서 60Hz로 고정하는 방법

 컴퓨터의 모니터는 본체와 아날로그 방식의 D-SUB 케이블이나 디지털 방식의 DVI 케이블 또는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인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방식을 이용하여 연결을 하며, 화면 해상도에 따라 표시할 수 있는 수평 주파주(kHz)와 수직 주파수(Hz)에 차이가 있습니다. 모니터의 종류는 음극선관 방식의 CRT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력 소비량이 적고,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을 표시해 줄 수 있는 LCD나 LED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니터 화면 재생 빈도 59Hz에서 60Hz로 고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화면 재생 빈도 59Hz로 고정되는 문제 해결 방법

 

※ 모니터의 해상도는 14인치와 15인치에서는 1024×768, 17인치와 19인치에서는 1280×1024 픽셀이 많이 사용 되었으나 20인치 이상 와이드 모니터에서는 1680×1050 픽셀과 1920×1080, 1920×1200과 2560×1600 픽셀의 초고화질의 해상도를 표시해 주는 제품도 출시 되었으며, 화면 해상도는 바탕화면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디스플레이 설정(D)'을 클릭하면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 10 기준으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한 다음,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을 선택하고, 비스타와 7, 8과 8.1에서는 고급 설정을 클릭하거나, 제어판의 '모양 및 개인 설정' 또는 '모든 제어판 항목'에서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 설정 변경 - 화면 해상도 - 고급 설정'을 선택 합니다.

 

 

※ 디스플레이 사용자 지정 하단의 관련 설정 항목 중 '어댑터 속성 표시'를 클릭한 후 모니터 탭에서 '화면 재생 빈도(S):'를 59Hz에서 60Hz로 변경한 후 적용(A) 확인을 누르면 되는데, 설정을 변경 하더라도 수직 주파수가 다시 59Hz로 변경되는 경우에는 그래픽 카드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의 제어판에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는 그래픽카드의 모델이 엔비디아의 지포스인 경우에는 윈도우의 시스템 트레이의 NVIDIA 아이콘 또는 바탕화면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NVIDIA 제어판'을 선택한 후 창이 활성화 되면, 좌측의 '작업 선택...' 메뉴 중 '디스플레이 - 해상도 변경'에서 하단의 '사용자 정의(M)...' 버튼을 클릭 합니다.

 

 

※ 사용자 정의 창이 활성화 되면, 하단의 '사용자 정의 해상도 만들기(C)..."를 클릭하면 되는데, '☑ 디스프레이가 노출하지 않는 해상도 활성화(E)' 항목을 체크하면, 다양한 해상도 구성을 활용할 수 있지만, 구성을 잘못하면 화면이 보이지 않거나 모니터에 손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고급 사용자 이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자 정의 해상도 만들기를 선택한 후 'NVIDIA 법적 고지 사항' 창이 활성화 되어 '사용권 계약(T):에 '동의(A)'를 클릭하면 다음 단계가 진행 되는데, 참고로 ATI Catalist™ 또는 Radeon 추가 설정에서도 내 디지털 평면 패널 항목에서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정의 해상도 만들기에서 디스플레이 모드에서 재생 빈도(Hz)는 '60', 타이밍(M)의 표준(N) 항목은 '자동'에서 '수동'으로 값을 변경한 다음, 수직 항목의 재생 빈도 값을 '60.000Hz'에서 '60.001Hz'로 변경하고 하단의 '테스트(T)' 버튼을 클릭 합니다.

 

 

※ 사용자 정의 해상도 테스트 창에 '중복 해상도. PC 섹션에 이미 사용자 정의 해상도 '1680 × 1050, 60Hz(32비트)' 또는 1920 × 1080, 60Hz(32비트)가 있습니다.' 메시지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직 주파수를 '60.000Hz'로 적용한 경우로, 60.001Hz로 변경하면, '변경 사항 적용' 창이 활성화 되어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 사용자 정의 해상도 '1680 × 1050, 60Hz(32비트)' 또는 1920 × 1080, 60Hz(32비트)가 적용 되었습니다. 현재 해상도를 저장 하시겠습니까?'에서 '예(Y)'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사용자 정의 창에 해상도가 '☑ 1680 × 1050, 60Hz(32비트), 프로그래시브' 또는 '☑ 1920 × 1080, 60Hz(32비트), 프로그래시브' 형태로 추가가 되며, 추가한 구성은 우측 메뉴를 이용하여 편집 하거나 '×'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 엔비디아 제어판의 '디스플레이 - 해상도 변경'에서 사용자 정의 구성 값을 선택한 후 '적용(A)'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의 '제어판 - 모든 제어판 항목 - 디스플레이 - 화면 해상도 - 고급 설정' 또는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 - 어댑터 속성'의 모니터 탭의 화면 재생 빈도가 59Hz에서 60Hz로 변경 됩니다.

 

 

☞ 관련 포스팅: 모니터 화면 해상도 별 수직 주파수(Hz)와 수평 주파수(kHz) 정리

 

 모니터의 화면 재생 빈도(Refresh Rate)는 1초당 화면에 나타낼 수 있는 수치 값으로, 59Hz는 1초에 59회, 60Hz는 60회가 깜박이게 되어 수직 주파수가 높을 수록 눈의 피로를 덜 수 있고, VESA 표준이나 제안 규격에서도 60Hz 또는 75Hz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급적 적정 값이나 규격에 맞추어 설정하는 것이 좋은데, 참고로 단위 면적당 광도를 나타내는 휘도와 1인치 당 표현할 수 있는 화소(Pixel) 수를 나타내는 해상도, 액정을 구성하는 점의 간격을 나타내는 도트 피치(Dot Pitch)와 응답시간, 시야각에 따라 성능과 구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자 메뉴얼을 참조하여 확인 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