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의 전력 소비량은 프로세서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Pentium 4 HT Extreme Edition 3.4GHz 모델이 109W로 100와트를 돌파한 이후, Core i7 Bloomfield 코어의 경우 전력 소모량이 130W로 상당히 많은 편 입니다. 윈도우 서버 2008 R2 버전 부터 적용되어 있는 Core Parking 기술은 프로세서 사용률이 낮은 경우 멀티 코어 중 유휴 코어의 작동을 중지하여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법으로 윈도우 7, 8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의 코어파킹 설정으로 CPU 전력 소비량 줄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윈도우 CPU 전원 옵션 설정 방법
※ 윈도우의 전원 옵션 기능을 이용하면, 모니터 등의 디스플레이와 하드디스크가 절전모드로 진입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데, 사용 환경에 따라 CPU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제어판의 모든 제어판 항목에서 전원 옵션을 선택한 후 좌측의 '컴퓨터가 절전 모드로 전환되는 시간 변경'이나 우측의 기본 전원 관리 옵션의 '균형 조정' 또는 '절전 항목의 '설정 변경'을 클릭 합니다.
※ 전원 관리 옵션 설정 편집 페이지에서는 디스플레이 끄기 및 컴퓨터의 절전 모드로 진입 하는 시간을 설정 할 수 있으며,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클릭하면, 전원 옵션 창이 활성화 되어 CPU와 하드디스크, 그래픽카드, USB 등의 하드웨어 전원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전원 옵션의 고급 설정에서 '균형 조정'이 선택 되어 있는 경우에는 프로세서 전원 관리의 최소 프로세서 상태는 '5%', 최대 프로세서 상태는 '100%'로 설정 되어 있으며, PC나 노트북 등에서 문서 작업이나 게임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수치 값을 변경 하거나 '고성능'이나 '절전' 등 사용자에 따라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첨부 파일: Core Parking.reg│ 먼저, 좌측의 레지스트리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병합해야 코어파킹 설정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코어 파킹 최소 코어를 '0%'로 설정해도 싱글 코어로 작동 합니다.
※ 고성능이나 균형 조정, 절전 등 전원 관리 옵션의 프로세서 성능 코어 파킹 최소 코어는 듀얼코어의 경우 50%, 쿼드 코어의 경우 25%, 옥타 코어는 12%를 적용하면, 코어 파킹이 되어 싱글 코어로 작동을 하여 CPU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으며, 프로세서 성능 코어 파킹 최대 코어를 100%로 설정하면, 게임이나, 프로그래밍 및 그래픽 작업 등의 작업에서는 CPU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CPU는 스피드 스텝과 쿨 앤 콰이어트 등의 전원 관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CPU 사용률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클럭(Clock)을 낮추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CPU-Z 등의 하드웨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에서 실제 작동하고 있는 코어 속도가 변경되는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Server 2008 R2 버전 부터 적용되어 있는 코어 파킹 기능은 CPU 사용률이 낮아 지면, 코어의 클럭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멀티 코어 중 특정 코어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클럭이 낮아 지면서 전력 사용량이 줄어드는 CPU 내장 방식과는 차이가 있으며, 윈도우의 리소스 모니터를 통해 CPU 코어 파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윈도우의 코어파킹 설정으로 CPU 전력 소비량 줄이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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