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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크롬 브라우저나 모질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웹서핑을 하는 경우에는 해당 웹사이트나 블로그 등에 악성코드나 웜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있는 경우 경고메시지를 표시하는 경우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악성코드나 웜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사용자의 컴퓨터에 백신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대부분 삭제가 가능하고 과거에 비해 다양한 형태의 무료 백신도 많이 배포되기 때문에 상용백신이 아니라도 충분히 컴퓨터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블로그나 웹사이트는 컴퓨터와 달리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을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삭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는 유포하는 경로가 되는 페이지나 페이지내 파일을 삭제하는 형태로 제거해야 하는데, 최근 블로그를 통해서도 다양한 형태의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유포되고 있고 2011년 티스토리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구글 애드센스 못지 않게 인기를 얻었던 블로그 수익모델 중 CMP 방식의 애드젯도 위젯을 통해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문제로 인해 광고주 뿐만 아니라 광고를 게시하던 블로거 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애드젯의 가장 큰 문제는 애드젯을 사용하는 블로거 뿐만 아니라 해당 블로그에 댓글을 달거나, 애드젯 사용 블로거가 다른 블로그에 댓글을 다는 경우에도 경고 메시지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 더욱 심각한 상황인데, 몇몇 소중한 이웃 분의 블로그에서도 지속적으로 경고메시지가 발생 하여도, 약간 찜찜하긴 하지만 경고 메시지를 무시하고 들어가도 특별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방문을 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말 부터 제 블로그에도 그 블로거 분이 댓글을 작성한 페이지에는 동일한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기 시작 하였습니다.





  2011년까지 운영하던 블로그에도 동일한 문제로 인해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급감하여 구글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하여 문제해결을 하였으나, 방문자 수가 이전처럼 복구되지 않아 블로그를 폐쇄하고 2012년 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경험이 있었던 상황이라 정성스러운 댓글을 달아 주신 이웃분에게는 정말 죄송스럽긴 히지만,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 놓은 포스팅에서도 모두 동일한 메시지가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댓글을 삭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지사항을 보시면 너그러히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블로그에 악성코드가 감염된 경우 해당 포스트에만 악성코드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블로그 전체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것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블로거가 다른 블로그에 댓글을 남긴 경우에 해당 블로그의 포스팅도 동일한 형태의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는 경우 입니다. 최근 블로그 코리아에 이어 알라딘TTB으로 인한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는데, 알라딘TTB를 블로그에 적용한 경우도 해당 블로그 뿐만 아니라 댓글을 달아 놓은 경우에 악성코드 감염 메지지가 동일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경우는 해당 댓글을 불가피하게 삭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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