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 캐시 및 데이터베이스 설정하는 방법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폭스, 구글의 크롬 및 애플의 사피리 등의 인터넷 웹 브라우저에서는 방문한 페이지를 나중에 다시 접속하면 빠르게 보여주기 위해서 이미지나 문서 등의 파일 등을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게 됩니다. 컴퓨터의 저장장치에 임시파일로 저장하는 웹 캐시 방법은 자주 접속하는 페이지를 빠르게 로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불필요한 자료가 컴퓨터에 저장되어 쌓이게 되고, 일부는 오래된 정보를 보여주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캐시 및 데이터베이스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Internet Explorer Cache and Database

 

※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캐시는 'C:\Users\사용자명\AppData\Local\Microsoft\Windows\INetCache' 경로에 저장이 되어 폴더 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캐시 및 데이터베이스 저장 여부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브라우저 우측 상단의 도구 버튼'☼' 또는 단축키 'Alt+X'를 눌러 '인터넷 옵션(O)'을 선택 합니다.

 

 

※ 인터넷 옵션 창이 활성화 되면, 상단의 '일반' 탭에서 하단 항목 중 '검색 기록'의 '임시 파일, 열어본 페이지 목록, 쿠키, 저장된 암호 및 웹 양식 정보를 삭제합니다.' 우측의  항목의 '설정(S)' 버튼을 클릭 합니다.

 

 

※ 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웹 사이트 데이터 설정' 창이 활성화 되면, 상단 우측의 '캐시 및 데이터베이스' 탭을 선택하여 기본 옵션 값에 체크되어 있는 '☑ 웹 사이트 캐시 및 데이터베이스 허용'을 체크 해제하면, 웹 서핑 시 인터넷 웹 캐시와 데이터베이스가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지 않으며, 하단의 웹 사이트 목록에서 불필요한 항목을 선택한 후 '삭제(D)'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삭제 할 수도 있습니다.

 

 

☞ 관련 포스팅: Internet Explorer InPrivate 브라우징 모드 사용 및 설정하는 방법

 

 윈도우 10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서는 웹 사이트의 정보 접근 시 캐시 및 데이터베이스를 허용하는 것이 기본 값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저사양 PC 시스템에서 웹 페이지를 화면 상·하단으로 스크롤 시 그래픽 처리 문제로 화면 일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 에는 설정을 해제 하거나 단축키 'Ctrl +F5' 또는 컨트롤 키를 누른 상태에서 브라우저 상단의 새로 고침 버튼을 누르면, 캐시를 무시 한 상태에서 접속한 페이지를 다시 로딩 할 수 있는데, 참고로 '인터넷 옵션 - 고급'의 설정 항목에서 '☑ 브라우자를 닫을 때 임시 인터넷 파일 폴더 비우기'를 체크하면, Internet Explorer 종료 시 임시 파일도 삭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