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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모니터 화면잔상 방지 및 문제 해결하는 방법

POSTED BY© 듀륏체리 2016. 5. 21.

 컴퓨터의 모니터는 CPU와 그래픽카드 등의 하드웨어에서 처리하는 영상을 표시해 주는 디스플레이 장치로, 과거에는 발열이 많고 전력 소비량이 높은 음극선관(CRT) 방식에서, 현재는 LCD와 LED 방식의 ISP 패널을 장착하고 있는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Monitor의 성능은 단위 면적당 광도를 나타내는 휘도와 1인치 당 표현할 수 있는 화소(Pixel) 수를 나타내는 해상도, 액정을 구성하는 점의 간격을 나타내는 도트 피치(Dot Pitch)와 1초 당 화면에 나타낼 수 있는 프래임을 나타내는 화면 재생 빈도(Refresh rate), 응답시간과 시야각 등으로 측정을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니터 화면잔상 방지 및 문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화면 잔상 예방하는 방법

 

※ 모니터의 화면 패턴이 지속적으로 변경이 되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동안에는 픽셀 잔상이 발생하지 않지만, 동일한 장면을 장시간 표시하는 경우에는 액정을 둘러싸고 있는 2개의 전극 사이에 전압 차가 점점 커지게 되어 디스플레이 액정이 특정 부분에 모이게 되어, 새로운 화면으로 전환이 될 때 이전 화면이 남아있게 됩니다. 화면 잔상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때 화면 보호기가 작동하도록 설정하는 것으로, 단색이나 움직이는 이미지로 제작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 디스플레이 장치의 '이미지 번' 또는 '번인' 이라고 하여 정지된 영상을 장시간 재생을 하면, 화면에 잔상이 남거나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으며, '16:9' 와이드 화면을 '4:3' 비율로 설정하여 장시간 사용을 하면 영상이 출력되지 않는 가장자리 부분에 '이미지 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품질 보증이 적용이 되지 않아 유상 A/S 처리를 해야 합니다. 정지된 화면을 이용할 경우에는 OSD 설정에서 밝기와 명암비를 낮추고 장시간 미사용시에는 전원을 끄는 것이 좋으며, 모니터는 절전모드로 설정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의 전원 구성표에서 전원 끄기로 설정하면, '번인'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은행이나 증권사, 학교나 병원, 공항이나 철도 등 특정 용도로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보에 로고나 움직이는 이미지를 표시하거나 흑백이나 회색 등 휘도차가 큰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색상 보정 변경을 이용하면 화면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특히 회색 계열의 색상은 잔상 현상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모니터나 TV에 사용되는 LCD와 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에서 생산을 하여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의 디스플레이 제작 업체에 공급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중소기업 제품에도 대기업의 평판 패널이 사용 되며, 제품 구입 시 사용자 메뉴얼을 참조하면, 번인이나 이미지 번 및 화면 잔상 방지를 위한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는데, 참고로 '16:9'에서 '4:3' 해상도로 원터치로 바꿀 수 있는 고정 종횡비 핫키가 있는 모델도 출시 되었지만, '16:9' 화면 비율의 모니터에서 '4:3' 비율의 게임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 영상이 표시되지 않는 좌우 빈 공간을 시작으로 화면 왜곡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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